스카이패러글라이딩학교
미래항공스포츠
태국 페차분 푸타벅 원정비행 이야기입니다
이번주까지 이곳에서 비행을 마무리하고,한국으로 돌아갑니다.
돌아가는 길에 베트남에 들려 열비행하기 좋은 곳을 찾아볼 예정입니다
주찬님 오늘 비행으로 남은 시간 8시간 반이 남았습니다.
이곳에 와서 32일차 비행을 하는 동안 하루도 쉼없이비행이 가능하여 목표를 달성할 수 있었습니다.
오늘은 기존 남쪽비행에서 벗어나 북쪽방향으로 비행 후 남으로 내려오는 비행을 합니다.
다양한 비행 경로를 개발하여 다음에 보다 즐거운 비행이 될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말레이시아 팀 27명이 어제부터 몰려오면서 이륙장 올라가는 길이 인산인해를 이룹니다.
급기야 40여명이 족히 탈수 있는 대형트럭까지 투입됩니다.
그니다 보니 작년에 10시에서 10시 반에 이동하던 비행이 8시 반으로 이동되었습니다
이륙장도 4킬로미터 더 멀어져서 흙먼지를 뒤집어 써야 합니다.
매력이 많이 떨어졌네요.
오늘 이륙북쪽으로 15킬로미터 이동후 우턴하여 20킬로미터 이동한후 남쪽으로 가는 비행코스입니다.
45키로미터 비행 후 산골짜기 착륙
날개 개서 도로를 터벅터벅
하늘에서 천사가 내려온 양 동네 여성분이 물과 과자를 사들고 도움을 주려 오셨네요.
덕분에 호텔까지 편히 왔습니다.
태국분들 참 친절하시고 좋은 분들이 많네요
아마도 이렇게 장거리 비행을 하고도. 마음이 편한 것은 다 이분들 덕분인 듯 합니다.